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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머니투데이] 임광균 교수 인터뷰조회수 98
최해옥 (okayshu)2022.07.06 09:42

또 갈 길 벗어난 고속철...잇단 탈선사고, 책임 기관은?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일 부산에서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 열차가 대전조창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2022.7.1/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일 부산에서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 열차가 대전조창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2022.7.1/뉴스1


고속열차 탈선 사고가 또 발생했다. 올해 초 고속철도(KTX)가 바퀴(차륜)이 파손돼 궤도를 이탈한 데 이어 반 년여 만에 수서고속철도(SRT)가 탈선했다. 탈선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인데도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하지 못하면서 철도 안전체계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느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2010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는 모두 44건이다. 탈선 사고가 가장 많았던 2016년(7건)을 제외하면 대체로 연간 3~4건 정도다. 올해는 고속철도 사고만 2건이다. 특히 SRT의 탈선 사고는 노선 운행 이후 처음이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앞선 KTX 사고와 이번 SRT 탈선 사고 모두 직접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달 1일 발생한 SRT 탈선은 고속전용선로가 아닌 일반열차가 주로 다니는 일반선로 구간에서 발생한 사고로 기온상승에 따른 철로(레일) 관리 문제와 차량정비 불량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고속철도 운전 규정에 따르면 레일온도 상승이 확인된 경우 운행중지 또는 제한속도로 운행해야 한다. 섭씨 60도가 넘어가면 속도를 시속 70㎞ 이하로 감속하거나 운행을 중지(섭씨 64도 이상)해야 한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선행 열차가 사고 지점을 지나가면서 열차가 흔들리는 등 이상징후를 포착한 사실도 확인됐다. 현재까지 조사한 내용을 미뤄볼 때 철로 관리에 직·간접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SRT 운영은 에스알(SR)이 맡고 있다. 차량 유지·보수 관리는 코레일이 한다. 철도 시설관리는 원래 국가철도공단(KR)의 업무지만, 이 역시 코레일이 위탁업무 형태로 맡아서 하고 있다.

그러나 명확한 사고원인을 찾는 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임광균 송원대학교 부교수(철도경영학과)는 "철도는 9개 분야가 연결된 복합체계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원인을 규명하는데만 길면 2~3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며 "더욱이 현 철도산업 구조 상 각 기관별 열차 운행과 유지·관리, 시설 보수 등 업무 책임이 뒤섞인 부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후략)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041512534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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