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까지 나온 GTX… 신규 노선, 尹 임기 내 첫 삽 뜰 수 있을까
입력2022.05.18. 오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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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26778?sid=101
수도권 밖에서는 GTX 확충이 지역균형발전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뜩이나 과밀화가 극심한 수도권에 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느냐는 것이다. GTX가 안 놓인다고 수도권 인구 유입이 줄어드는 건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임광균 송원대 철도경영학과 교수는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은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 환경 등에 기인한 것”이라며 “GTX는 GTX대로, 균형발전은 다른 정책 수단을 통해 추진하면 된다”고 말했다.